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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조실 추대식 및 신임 주지 고불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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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해사 댓글 0 건 조회 5,059회 작성일 21-03-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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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에 앞서 주장자를 높이들고 있는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 



중화 법타 대종사 조실 추대식
신임 주지 덕관스님 고불식 거행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는 2월26일 경내 육화원에서 중화 법타 대종사의 조실 추대식 및 신임주지 덕관스님의 고불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은 회주 돈명스님,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 최기문 영천시장,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 선화여고 교직원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삼귀의례와 반야심경봉독에 이은 신임 주지 스님의 고불문 낭독, 장학금전달식, 법문, 최기문 영천시장의 축사 및 자비의 쌀 전달식 그리고 은해사 합창단의 음성공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은해사 조실로 추대된 법타스님은 충북 청주 생으로 1965년 속리산 법주사에서 추담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1989년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제전에 참가하는 등 남북불교 교류와 통일운동가로서 활동해 왔다. 현재 은해사 조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사)겨레살림공동체 공동대표, (사)평화통일불교협회 이사장,(사)동행연우회 이사장, 동국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동국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다.

법타스님은 법문을 통해 “한마음을 미혹하고 한없는 번뇌를 일으키는 자는 중생이요, 이 한마음을 깨달아 한없는 묘용을 일으키는 자는 모든 부처님이시다”라며 “동곡당 일타스님의 덕화와 가풍으로 더욱 수행정진하며 은해사 본 말사 스님의 신심증장과 화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은해사 신임 주지 덕관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삼가 출가비구 덕관은 자비하신 불보살님께 산내 사부대중들로부터 도량장엄과 대중외호의 엄중한 소임을 위임받아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교구장직을 수행하게 되었음을 사뢰나이다”라며 “불보살님의 가피력으로 신심견고하고 전법 도행하는 하루를 열며 언제나 간경 구법하고 참회발원하며 하루를 닫겠다”라고 고했다.

은해사 신임 주지 덕관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총무원 재무국장과 감사국장을 역임했으며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과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낸바 있다.

은해사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법요식을 봉행했으며 동곡학원 선화여고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자비나눔의 쌀 10㎏ 500포를 전달했다.
 
고불문을 전하는 은해사 신임주지 덕관스님.
고불문을 전하는 은해사 신임주지 덕관스님.

전임 돈관스님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신임 은해사 주지 덕관스님.
전임 돈관스님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신임 은해사 주지 덕관스님.

동곡학원 선화여고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스님들.
동곡학원 선화여고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스님들.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자비나눔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은해사 신임주지 덕관스님.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자비나눔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은해사 신임주지 덕관스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사부대중.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사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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